봄비에 깨끗이 목욕한 북한산 봉우리 바라보며
우아하게 날아든 까치는 깡총깡총 천변(川邊)을 뛰고,
재잘대는 아이들은 폴짝폴짝 징검다리 건너네
따사로운 봄 햇살 쬐러 나온 노인은
아내의 휠체어 밀며 천변을 거닐고,
나물 캐는 여인은 봄 향기에 취하네
꽃다지꽃 냉이꽃, 봄바람에 살랑거리고,
노랑나비 흰나비, 들꽃 사이 나풀거리네
시(詩)/자연(自然)
봄비에 깨끗이 목욕한 북한산 봉우리 바라보며
우아하게 날아든 까치는 깡총깡총 천변(川邊)을 뛰고,
재잘대는 아이들은 폴짝폴짝 징검다리 건너네
따사로운 봄 햇살 쬐러 나온 노인은
아내의 휠체어 밀며 천변을 거닐고,
나물 캐는 여인은 봄 향기에 취하네
꽃다지꽃 냉이꽃, 봄바람에 살랑거리고,
노랑나비 흰나비, 들꽃 사이 나풀거리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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